[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비욘세가 임신으로 결국 예정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 하게 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임신으로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취소했다.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측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달 일정을 줄이라는 의사들의 조언에 따라 비욘세가 2017 코첼라 벨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공연 불참을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비욘세는 올해 불참하는 대신 2018년 이 페스티벌 출연을 약속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비욘세는 이달 초 쌍둥이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임신 발표 뒤인 12일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올라 완벽한 공연을 선보인 비욘세는 4월 예정이던 코첼라 페스티벌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결국 임신으로 불참을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한편 비욘세는 래퍼 제이지는 2008년 결혼, 2011년 첫딸 블루아이비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비욘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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