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신민아가 고구마 이제훈의 태도에 화끈한 고백을 했다.
25일 tvN ‘내일 그대와’에선 마린(신민아)과 소준(이제훈)이 다시 화해하고 달달한 신혼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린과 소준은 화해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소준은 마린에게 예민한 그녀를 소중하게 대하겠다고 계속 각방을 쓰겠다고 말해 그녀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마린은 아침에 일어나 섹시한 시스루 패션으로 그의 앞에 등장했지만 그는 조깅을 하러 가자며 딴소리만 하는 모습으로 그녀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마린은 적극적으로 그를 유혹하기 위해 나섰다. 그에게 “달링”이라고 부르며 혀 짧은 소리로 애교를 부렸다. 이어 소파에 누워 안마를 해달라는 마린의 모습에 출장안마사를 불러주겠다고 말했고 그녀는 “그 정도는 아니다”며 씁쓸해했다. 눈치 없는 그의 모습에 마린은 “다시는 유혹 안하겠다”며 한숨을 쉬어야했다.
그런가운데 소준은 미래에서 마린과 만나게 됐다. 그녀는 시간여행자인 그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다 알아. 니가 시간여행자라는 거.”라고 말했지만 그녀의 시선은 싸늘했다.
이어 현실로 돌아온 소준은 마린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며 그녀에 대한 애정을 계속 키워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린의 어머니가 집을 방문했고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한방을 쓰게 됐다.
여전히 조심스러워하는 소준에게 그녀는 “사랑해…니가 말할수 없다는 비밀 하나도 안궁금해 무조건 사랑한다. 날 가져. 나도 널 가질래.”라고 화끈한 고백을 했고 두 사람은 키스하며 침실로 가는 모습으로 달달한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내일 그대와’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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