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윤시윤이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고백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팅 코너에서는 윤시윤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윤시윤은 MBC 미니드라마 ‘세가지 색 판타지’의 두 번째 이야기인 ‘생동성 연애’에서 경찰공무원 고시생 소인성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그는 지난 1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조회 수 100만 뷰가 넘으면 100인 분 컵밥을 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윤시윤은 이를 이행하기 위해 노량진을 찾았다.
현장에서 직접 공시생들에게 컵밥을 나눠주던 윤시윤 앞에 과거 군복무 시절 생활반에서 함께 지낸 동기가 나타났고 그 당시 윤시윤과 있었던 훈훈한 일화를 전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윤시윤은 “4년 만에 데뷔할 기회를 얻었다. 물에 들어가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망설이다 출연을 못 할 뻔 했다”고 특별한 데뷔 일화를 밝힌 뒤 “어떤 분의 한마디에 마음을 다 잡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리포터가 “과거 여자친구를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순댓국밥을 공수 했다더라”고 묻자 전 여친에게 짧고 굵은 한마디를 날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26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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