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복지원의 끔찍한 비밀이 드러났다.
26일 OCN ‘보이스’에선 복지원의 비밀을 밝혀내는 대원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이날 진혁은 복지원에서 끔찍한 임상실험에 이용되는 노숙자들의 모습에 경악했다.
이날 복지원에서 걸려온 전화에 출동한 진혁은 노숙자들을 이용한 파렴치한 사기꾼 원장의 행각을 알게 됐다. 이어 사람을 죽여 장기밀매까지 시도하려는 현장을 급습했다.
그곳에서 붙잡힌 범인은 한 제약사의 임상실험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비만치료제 약을 임상실험했다고 밝힌 범인은 “뇌와 호르몬을 건드리는 거라 쇼크사까지 발생했다. 그런데 멀쩡한 사람이 이 임상약에 지원을 하겠냐”며 노숙자들을 이용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피곤한 사람들은 죽여서 그 장기를 장기매매 총책에 넘겨 돈을 받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진혁은 “니들은 사람이 아냐. 니들은 등급조차 매길 수 없어.”라며 분노했다.
사진=‘보이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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