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톱 아이돌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35)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가 해명했다.
쟈니스 사무소 측은 일본 주간지 주간포스트가 27일 보도 예정이라고 밝힌 사쿠라이 쇼와 아사히TV 아나운서 오가와 아야카(32)의 열애 및 결혼설 대해 입장을 밝혔다.
쟈니스 사무소는 각 매체에 오가와 아야카와의 관계에 대해 “친한 친구 중 하나”라고 해명했다. 아사히TV 측도 같은 입장을 밝힌 상황.
그러나 양측 해명에도 팬들은 술렁대고 있다. “사쿠라이 쇼가 정말 결혼을 하는 건가” “잘 어울리기는 하는데 서운하다” “본인이 말하기 전까지 믿지 않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주간포스트는 11일이라는 시간 동안 사쿠라이 쇼와 오가와 아야카의 행적을 추적, 두 사람의 단란한 모습을 사진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쿠라이 쇼와 오가와 아야카는 각각 니혼TV ‘뉴스 제로’와 아사히TV의 ‘보도 스테이션’의 캐스터를 맡은 경쟁 관계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명문 게이오대학 출신에 부친이 총무성 사무차관직을 역임한 명문가 출신인 사쿠라이 쇼와 게이오대학병원 임원의 딸인 오가와 아야카 등 두 사람의 스펙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사쿠라이 쇼, 영화 ‘허니와 클로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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