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대마 흡연으로 자숙 중이던 가수 이센스가 오늘(28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8일 이센스 측 관계자는 “오늘 열리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지난해 ‘올해의 음반’을 수상했던 이센스가 시상자로 나선다. 축하 공연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지난해 2월 열린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당시 이센스는 대마 흡연(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으로 홍성교도소에서 1년 6개월간 복역했다.
이센스는 수감 기간 중이었던 2015년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Anecdote’를 발매,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힙합음반’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출소한 상태다.
이센스는 올해 새 믹스테입 ‘이방인’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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