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지주연이 제 98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10인’ 사진전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28일 지주연은 삼일절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미독립선언서 실사본을 가까이 마주하니 98년전 그날의 벅찬 감동이 전해옵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해 잠시나마 되돌아 볼 수 있는 삼일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는 3월1일까지 서울 강남구청 본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독립운동가 10인’ 사진전을 찾아 진지한 표정으로 관람에 열중하고 있는 지주연의 모습을 담고 있다. ‘독립을 향한 열망,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 유관순 열사, 신채호 선생, 박은식 선생, 안창호 선생, 안중근 의사, 홍범도 장군, 김좌진 장군 인물화와 기미독립선언서 실사본 사진이 전시중이다.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경력을 다져온 지주연은 KBS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깜짝 출연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나온 학력에 IQ156의 멘사 출신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주연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올 상반기 방송 예정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에 출연해 씨엔블루 이종현, 공승연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중국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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