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브래드 피트가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연락을 하고 있었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보도했다.
보도는 한 소식통을 빌려 두 사람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두 사람은 연락을 해왔다”며 “그들은 친구다. 친근하게 왔다갔다 해왔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의 우정은 브래드 피트의 이혼과 맞물려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소송에 돌입한 뒤 브래드 피트의 전처인 제니퍼 애니스톤의 이름이 여러 차례 거론됐기 때문. 피트와 애니스톤이 이혼 뒤 서로에게 연락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데 할리우드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5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공식 이혼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동거 끝에 2014년 결혼,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다.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송 제기와 함께 결별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2015년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브래드 피트, 제니퍼 애니스톤, TV리포트 DB, 영화 ‘라이프 오브 프라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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