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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해진 ‘너목보4’ 김종국X유세윤X이특, 추리 재미 또 잡을까 [종합]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너목보4’가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유세윤과 이특 조합에 김종국이 새 MC로 합류, 더욱 풍성해졌다. 이들은 추리와 재미를 다시 한 번 잡을 수 있을까.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이하 너목보4)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김종국, 유세윤, 이특, 이선영 CP, 이창규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너목보’는 시즌1부터 3까지 유세윤 이특 김범수 등이 MC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김범수는 ‘너목보4’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그 빈자리를 김종국이 채운다. 김종국은 “‘너목보4’ 콘셉트와 가장 어울리는 가수가 아닐까 싶다. 박진감 넘치는 ‘너목보4’가 되도록 MC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특은 “김종국에게 능력자 이미지가 있다. 과묵할 것 같은데 정마 수다쟁이다. 리액션은 기계적이다. 능력자 김종국의 타이틀이 무능력자 김종국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김종국도 “인정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목보4’는 구성 면에서도 큰 변화를 맞는다. 한층 어려워진 추리로 이전 시즌보다 더 높은 재미를 선사하는 것. ‘너목보4’ 측에 따르면 1라운드에서는 실력자 혹은 음치로 추정될 미스터리 싱어의 단서가 ‘두 가지 정체’로 늘어나고, 2라운드에서는 미스터리 싱어의 대타 보컬이 등장해 ‘더블 립싱크’를 하며 더 치밀하고 어려워진 추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선영 CP는 “‘너목보’가 그동안 좋은 성과를 냈다. 시청자들이 좋아해줬던 부분을 그대로 가져가고, 업그레이드 된 추리로 볼거리가 풍성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너목보4’ 제작진이 디테일까지 신경 쓰더라. 저도 깜빡 속을 정도였다. 제작진의 노력에 놀라웠다”고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알렸다.

2015년 첫 방송 이래 평균 3%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가수 황치열 등 스타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선영 CP는 “황치열이 우리 프로그램 출신인데 지금은 한류스타까지 됐다. 이번에도 황치열처럼 실력부터 외모까지 다 되는 출연자들이 있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김종국은 배우 겸 가수 차태현을, 유세윤은 그룹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이특은 배우 송중기와 이광수, 그리고 가수 유희열을 희망했다.

한편 ‘너목보4’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3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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