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한채아가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둘째아들 차세찌와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후에도 SNS 사진 등으로 열애설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인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3일 TV리포트에 “어제 밝혔듯이 열애는 사실무근이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앞서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온다”라는 글과 함께 눈을 맞으며 해맑게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누군가가 실내에서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찍어준 것. 실내에서 도베르만 한 마리가 한채아를 보고 있는 모습도 촬영됐다.
네티즌은 이 도베르만이 차세찌의 애견이라고 의심했고, 한채아의 사진이 찍힌 장소가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차범근의 자택 정경과도 유사해 한채아와 차세찌를 친분이 있는 사이로만 보기엔 어렵지 않느냐는 반응이 동시에 일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한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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