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송승헌 이선빈 노정의가 완벽한 ‘위대한쇼’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25일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송승헌 이선빈 노정의의 모습을 공개했다. ‘따로 또 같이’ 대본 탐독 중인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중 송승헌 이선빈 노정의는 각각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사남매 때문에 첫사랑 대한과 다시 엮인 시사 프로그램 메인 작가 정수현, 동생들을 위해 대한의 딸 코스프레를 결심한 사남매의 소녀가장 한다정으로 분해 열연을 예고한다.
사진 속 송승헌과 이선빈은 대본 속 지문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챙기며 연기 합을 맞추는 모습. 특히 송승헌 이선빈 노정의가 머리를 옹기종기 맞대고 대본을 보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복사, 붙여넣기를 한 것처럼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남매처럼 꼭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위대한 쇼’ 제작진은 “현재 촬영의 70%가 이뤄진 만큼 세 배우의 케미는 이미 완성형”이라며 “노정의는 송승헌과 이선빈을 친오빠, 언니처럼 잘 따르고, 두 사람 또한 노정의를 잘 이끌어주며 드라마 안팎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끈끈하고 유쾌한 팀워크가 폭발할 ‘위대한 쇼’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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