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재석이 ‘무한도전’이 리얼버라이어티의 시초가 된 사연을 밝혔다.
4일 MBC ‘무한도전’에선 레전드 특집 3부가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리얼 버라이어티’의 효시가 ‘무한도전’임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리얼 버라이어티’란 말이 ‘무한도전’에서 처음 나온 것이라며 그 배경을 밝혔다.
유재석은 “저희가 예전에 하도 지각들을 하니까 시계를 갖다놓고 촬영을 시작했다. 당시 진행을 하면서 너무 웃겨가지고 ‘야~진짜 리얼하지 않습니까’라며 국내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이야기 한 것이 ‘리얼 버라이어티’의 시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년전 당시 멤버들의 출근시간을 체크하며 리얼한 모습을 보였던 ‘일찍 와주길 바라’특집이 다시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