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신민아가 이제훈의 고백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4일 tvN ‘내일 그대와’에선 시간여행자란 소준(이제훈)의 고백에 당황해하는 마린(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준은 마린에게 자신이 시간여행자임을 밝혔다. 이에 그녀는 “그만해. 무서워지려고 해.”라고 말했다. 이어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미래를 본다고? 그러면 우리 미래는? 우리 미래는 어떤데…”라고 물었다.
이어 그녀는 “미래를 어떻게 가는데? 시간여행자라고 하더니 왜 시간여행에 꽂혔어? 왜 과거도 아니고 미래야? 미래는 정해져 있는 거냐”며 애써 현실을 부정했다. 또한 시간여행자임을 거듭 강조하는 소준에게 “병원가보자”고 말하기도.
결국 소준은 그녀에게 자세한 내막을 고백했고 마린은 혼란스러워하면서도 그의 고백을 천천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내일 그대와’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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