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국 출신 팝스타 아델이 자신의 그래미 어워드 드레스에 대한 평가를 언급했다.
4일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델은 최근 호주 퍼스에서 가진 투어 무대에서 그래미 어워드 당시 입었던 초록색 드레스 때문에 ‘피오나 공주’라는 말을 듣는다고 밝혔다.
아델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초록색 드레스를 입었는데, 사람들이 다 ‘슈렉’의 피오나 같다고 했다”면서 “난 전혀 상관 안 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아델은 “나는 운동도 했다. 난 뚱뚱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이 지방시 드레스가 너무 꽉 껴서 하루에 두 번씩 운동을 했었다. 드레스를 입으려고 매일 오랜 시간을 달렸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호주 투어에 한창인 아델은 지난 2월 12일 열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앨범상, 노래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레코딩 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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