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이 최근 결별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그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 미러는 두 사람이 너무 진지한 관계를 원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미러에 “케이티와 올란도는 함께 멋진 시간을 보냈다. 미란다 커와 이혼 뒤 좋은 치유의 과정이었다”면서 “하지만 케이티와 올랜도는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결별 이유를 암시했다.
이어 “케이티 페리는 아이와 결혼을 원했지만, 올랜도 블룸은 결혼해 아이를 낳았었고, 이혼도 했다”고 올랜도 블룸이 결혼에 회의적이었다고 전하며 “케이티 페리는 더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소식통은 “결별에 드라마틱한 이유는 없다. 케이티 페리는 음악에서의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그게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5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해왔으나 지난달 28일 양측 대변인을 통해 결별을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로스앤젤레스 어린이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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