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슈트 스타일링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훈남 이미지로 군무를 춘다. 도대체 비투비는 어떤 컴백을 할까. 알쏭달쏭 궁금하다.
비투비는 오는 6일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을 발매한다. 하루 앞서 새 타이틀곡 ‘무비(MOVI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화면에서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느낌의 스트릿 패션을 보였다. 앳된 훈남의 정석이었다.
하지만 또 다른 화면에서 멤버들은 준비된 군무로 남성미를 뿜어냈다. 댄스 그룹에 대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는 비투비의 콘셉트였다.
이번 컴백을 선언한 후 비투비는 세련된 슈트 스타일링을 연거푸 노출했다. 멤버마다 다른 슈트로 고급스러운 성숙미를 드러낸 것.
게다가 이번 타이틀곡 ‘무비(MOVIE)’는 펑크 스타일 댄스곡으로 상처 입은 여인에 반한 남자의 낭만적 사랑 이야기다. 비투비의 신사적 무드를 부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비투비는 지난 2월 이미 선공개곡 ‘언젠가’로 분위기를 띄웠다. 차트 1위로 이미 비투비에 대한 기대치를 올려뒀다. 과연 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으로 또 한 번 차트 석권이 가능할지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