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토미 페이지 사망 소식에 팝스타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4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지는 “토미 페이지의 사망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그의 친구들은 사인이 명백한 자살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토미 페이지의 사망 소식에 조쉬 그로반, 다이안 워렌 등 동료 음악인들이 SNS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독특한 음색으로 유명한 토미 페이지는 ‘아 윌비 유어 에브리씽’(I’ll Be Your Everything)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국내에도 수차례 내한했을 만큼 많은 한국팬을 보유한 그는 한국계 미국인. 토미 페이지의 외증조할머니가 한국인이다.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가진 토미 페이지는 1990년대 당시 하이틴 스타 하수빈에게 노래 ‘아임 폴링 인 러브(I’m falling in love)를 선물하고, 국내 유명 초콜릿 CF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토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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