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두 사람의 딸 블루 아이비가 영화 ‘미녀와 야수’ 프리미어에 초청된 근황을 전했다.
비욘세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주 미국 LA 할리우드 엘카피탄 극장에서 열린 영화 ‘미녀와 야수’ 프리미어에 초청돼 외출에 나선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임신 중인 비욘세는 만삭의 배를 그대로 그러낸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냈다. 임신 중에도 아찔한 하이힐을 고수해 눈길을 끈다. 비욘세의 딸인 5세 블루 아이비는 엄마와 함께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나들이에 나섰다. 비욘세의 남편 제이지는 화려한 호랑이가 그려진 청재킷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했다.
비욘세 가족은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극장으로 직행, 함께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제이지와 사이에서 블루 아이비를 두고 있는 비욘세는 지난 2월 1일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비욘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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