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SBS ‘정글의 법칙’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연출을 맡은 민선홍 PD는 “이경규 씨와 출연을 협의 중인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경규 씨와는 ‘아빠를 부탁해’와 작년 연예대상을 함께한 사이다”고 전했다.
민선홍 PD는 ‘절친노트’, ‘맨발의 친구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아빠를 부탁해’, ‘자기야-백년 손님’ 등을 연출했다. ‘정글의 법칙’ 출연은 이번이 처음. 이경규가 민 PD가 연출하는 ‘정글의 법칙’에 의리 출연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루리 짓고, 오는 3월 말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10일부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편이 방송된다. 김병만, 곽시양, 육성재, 프니엘, 세정, 야구선수 출신 이병규, 조세호, 지상렬, 강남, 조보아, KCM, 최종훈, 신원호 등이 출연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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