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시에나 밀러가 천사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에나 밀러는 영국 하퍼스 바자 4월호 커버 모델로 나섰다. 새하얀 의상과 새하얀 비둘기가 어우러진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선 커버에서 시에나 밀러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를 연출했다. 치아를 살짝 드러내 미소를 지은 시에나 밀러는 파란 눈동자와 새하얀 비둘기가 묘하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다른 화보에서도 비둘기와의 콜라보는 계속됐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취하는 시에나 밀러 옆에 비둘기가 날아다녀 성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시에나 밀러는 정글 깊은 곳에 선진화된 문명 ‘Z’가 있다고 믿었던 영국 군인이자 스파이 퍼시 포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잃어버린 도시 Z’에 출연했다. 영화는 4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하퍼스 바자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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