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윤식당’ 나영석 PD와 윤여정 이서진 등이 발리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7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나영석 PD,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 등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 팀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은 ‘윤식당’ 촬영을 위해 지난 달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바 있다. 신구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일정 때문에 뒤늦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식당’ 제작진은 “이번 신규 예능에서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색다른 일상을 담을 계획이다. 누구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한적한 곳에서 나만의 작은 가게를 열어보는 꿈을 꾸곤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한적한 여유로움으로 다이버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천국이라 불리는 곳이다. 그곳에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작은 한식당을 내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식당’은 ‘신혼일기’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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