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 당시 심경과 마음가짐을 밝혔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영국 런던 선데이 타임스를 인용,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버트 패틴슨과의 데이트 당시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매체에 “나는 아무것도 숨긴 적이 없다”고 패틴슨과 만날 당시에 대해 말하며 “대중에 공개된 내 첫 연애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 나만의 것이기 바랐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디테일한 부분이 세상에 알려지는 게 정말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 만날 때 대중이 적이었다. 정말 살 수가 없었다”면서도 “‘너무 혼란스러워, 이제야 내가 누군지 알겠어’ 같은 거창한 말을 한 건 아니었다. 고민해본 적도 없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3년 열애 끝에 2013년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트와일라잇’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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