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강호동과 추성훈의 팔씨름 빅매치가 성사된다.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서는 추성훈과 광희가 밥동무로 출연, 규동(이경규 강호동) 형제와 함께 상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과 추성훈의 세 번째 팔씨름 대결을 펼쳐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MBC ‘무릎팍도사’에서 팔씨름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는 추성훈이 승리를 거뒀 이후 JTBC ‘아는 형님’에서 펼쳐진 재대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로 남았다.
추성훈이 강호동과의 진검승부를 다시 한 번 펼쳐보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자 강호동은 이러한 관심이 부담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지난번에 성훈 형이 봐줬다더라”는 광희의 말에 자극을 받고 이내 몸을 푸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프닝 장소 한복판에서 둘의 팔씨름이 시작됐고, 테이블 전체가 두 사람의 힘에 들릴 정도로 승패를 알 수 없는 대결이 진행됐다는 후문.
자존심을 건 강호동과 추성훈의 팔씨름 대결의 마지막 이야기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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