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라이언 고슬링이 ‘라라랜드’ 다미엔 차젤레 감독과 또 한번 작업한다.
최근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주요 연예 매체에 따르면 라이언 고슬링은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이야기를 그리는 ‘퍼스트 맨’에 출연한다. 영화의 메가폰은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잡는다.
라이언 고슬링과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또 한번 팀을 이루는 이 영화는 달에 간 최초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다룬 동명의 전기를 원작으로 한다. 1960년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 달 착륙이라는 위험하고도 위대한 미션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라라랜드’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의 찬사를 받았던 라이언 고슬링이 우주인 역을 맡아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객의 기대가 모아진다. 또 ‘위플래시’ ‘라라랜드’ 등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든 다미엔 차젤레가 우주를 다루는 전기 영화를 어떻게 연출해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영화는 오는 2018년 10월 12일 영미 개봉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라이언 고슬링, 다미엔 차젤레, 골든글러브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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