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학창시절의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
조세호는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추억여행을 떠났다.
초등학교 은사의 메시지에 조세호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에 MC들이 “왜 그렇게 우는 건가?”라 묻자 조세호는 “일본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따돌림을 받은 기억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조세호는 “당시 선생님이 나를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그 기억이 남아 있어서 울컥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