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복귀한 가운데 “모든 결과를 다 안고 가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탄핵이 결정된지 만 이틀만에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서 삼성동 사저로 복귀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친박계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후 민경욱 전 대변인이 박 전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제게 주어졌던 대통령의 소명을 다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선 제가 다 안고 가겠습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꼭 밝혀진다고 믿고 있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MBC뉴스특보’캡처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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