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커플 사진으로 보이는 게시물을 SNS에 게재했다 급히 삭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는 새 남자친구로 알려진 6살 연하의 MLB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찍은 셀카를 지난 12일 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제니퍼 로페즈가 올린 게시물에는 제니퍼 로페즈가 한 남성이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자의 커다란 손이 미소를 짓고 있는 제니퍼 로페즈의 머리를 만지고 있다. 남자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매체는 이 남성이 알렉스 로드리게스라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주말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이 바하마로 동반 휴가를 떠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미 현지에서는 제니퍼 로페즈와 로드리게스의 열애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는 올 초 17세 연하의 래퍼 드레이크와 결별했으며,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최근 연인과 헤어졌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최근 라스베이거스, 마이애미 등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염문이 불거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