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 촬영 중 부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tvN 측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진수완 극본, 김철규 연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임수정이 뛰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무릎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다녀왔다. 정도가 심각한 건 아니지만 혹시라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배려하며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임수정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전설 역을 맡아 촬영하고 있다.
임수정의 소속사 YNK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뛰는 촬영을 하다가 통증을 느껴서 병원에 다녀왔다. 큰 부상은 아니다. 통증을 느껴서 병원에 다녀온 정도”라면서 “큰 부상이 아니었고, 현재 괜찮은 상태다. 현장에 지장 없이 계속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휴먼 로맨스 코미디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