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강은탁과 왕지혜의 사랑이 결코 쉽지 않다. 그야말로 위기의 연발이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73회에서는 집을 나간 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혁(강은탁)은 가출을 감행했다. 그리고 바로 방울(왕지혜)의 집을 찾았다.
곧바로 문제가 생겼다.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우혁이 쓰러진 것. 결국 채린(공현주)과 그의 아버지가 우혁을 찾아왔다.
방울과 채린은 마주쳤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이어갔다. 채린은 “당신 정말 음흉하다. 우혁 씨를 집에까지 들였냐”고 다그쳤고, 방울은 “말이 심하다”고 속상해했다.
방울은 우혁을 불러냈다. 방울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아픈 걸 말 안 할 수가 있냐”고 눈물을 쏟았다. 우혁은 “꼭 병원에 가겠다”고 그녀의 손을 잡아줬다.
두 사람은 함께 병원으로 향했고, 이 자리에서 우혁 어머니와 마주쳤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사랑은 방울방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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