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100번째 회사 떨어져…’폭주+오열’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고아성이 폭주했다. 그리고 눈물을 흘렸다. 

오늘(15일) 오후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1회가 첫 방송됐다.

이날 은호원(고아성)은 100번째 면접에서 떨어졌다. 갖은 수모 끝,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들었으나 결국 고배를 마신 것. 

은호원은 그 길로 회사를 찾아갔다. 면접관인 서우진(하석진)을 만나려 한 것. 

한 발 늦었다. 서우진은 퇴사한 상태. 은호원은 “자기 혼자 그만두지. 왜 나까지 떨어뜨리냐”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