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가 제작자이자 작가인 남자친구 브래드 팰척과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16일 미국 US위클리가 보도했다.
한 측근은 매체에 “그들은 늘 결혼에 대해 얘기한다”면서, 브래드 팰척이 곧 기네스 팰트로에게 청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네스 팰트로는 전남편인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의 사이에서 12세 애플, 10세 모세를 둔 싱글맘으로, 아이들도 브래드 팰척을 가족으로 인정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아이들이 엄마의 남자친구를 좋아하고, 그를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측근은 귀띔했다.
결혼 10년 만인 2014년 기네스 팰트로와 이혼한 뒤 친구로 지내고 있는 크리스 마틴도 브래드 팰척의 존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 소식통은 “크리스 마틴은 브래드 팰척을 좋은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팰척은 지난 2010년 브래드 팰척이 제작자로 참여한 인기 드라마 ‘글리’에 기네스 팰트로가 특별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기네스 팰트로가 크리스 마틴과 이혼한 뒤인 2014년 8월부터 교제를 시작,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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