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손호준이 영화 ‘엄니’에 캐스팅됐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손호준은 ‘엄니’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확정,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엄니’는 전라도를 배경으로 한 어머니와 아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손호준은 주인공 아들 역을 맡아 ‘비밀’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특히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에서 보여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영화를 이끌어갈 전망.
‘엄니’는 조승우, 강혜정 주연의 영화 ‘도마뱀'(06)을 연출한 강지은 감독의 11년 만의 복귀작이다. 주요 배역 캐스팅을 완료한 후 3월 말 크랭크인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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