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권민중이 ‘냉장고’로 불렸던 학창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권민중은 2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권민중이 출연해 문제풀이에 도전했다.
권민중은 1996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녀배우다. 권민중은 “학창시절에 인기가 많았을 거 같은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하굣길에 집에 가려고 하면 기다리던 남자들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권민중은 또 학창시절 별명이 냉장고였다며 “누가 말을 걸어도 차갑게 대답을 안 하고 돌아선다는 거다. 잘난 척이 아니라 무서워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권민중은 “지금도 그러시나?”라는 질문에 “지금은 그러면 안 된다. 온풍기까지는 아니고 미적지근한 바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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