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트와일라잇’ 배우들의 근황은 어떨까. 각자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먼저 여주인공 ‘벨라’ 역을 맡았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경우, 완전히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퀄스’, ‘카페 소사이어티’, ‘퍼스널 쇼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평단의 호평을 얻었다. 대중적인 인기와 더불어 연기력까지 갖추게 됐다.
올해도 활약은 계속된다. 드라마 ‘컴 스윔’ 출연은 물론, 영화 ‘언더워터’ 촬영을 앞두고 있다. ‘언더워터’를 위해서는, 삭발까지 감행했다. 극중 강인한 성격의 여주인공 노라 역으로 분할 예정. 걸크러시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뱀파이어 ‘에드워드 컬렌’ 역의 로버트 패틴슨도 마찬가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빛내고 있다. 2017년 한 해만 ‘더 트랩’, ‘굿 타임’, ‘잃어버린 도시 Z’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중 군인 캐릭터를 맡아 카리스마를 폭발시킬 전망.
늑대인간 ‘제이콥’을 맡았던 테일러 로트너도 별반 다르지 않은 행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처럼 다작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작품으로는 로드 무비 ‘런 더 타이드’가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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