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던 목포해경 123정. 참사로부터 1073일이 지난 23일에도 참사 해역에 있었따.
123정은 참사 당시 선내에 진입하거나 승객 퇴선방송을 하지 않는 등 구조활동에 소홀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부실구조의 책임을 지고 김경일 전 정장은 구조 책임자로는 처음으로 유죄가 인정돼 징역 3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세월호가 안전하게 인양돼 이동하면 잠수부들이 투입돼 펜스 내 구역을 샅샅이 수색하게 된다. 잠수부들은 펜스 주변부터 시작해 안쪽으로 이동하며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미수습자 9명을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계획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세월호 인양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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