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썰전’이 JTBC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썰전’ 시청률은 7.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8.4%) 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썰전’에서는 지난 10일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 등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책과 유시민은 자신의 관점에서 본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문을 분석하기도 했다.
특히 ‘썰전’은 지상파까지 시청률로 눌렀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는 지상파 드라마의 종료와 예능프로그램 시작이 맞물리는 시간대. KBS2 ‘김과장’(17.0%), SBS ‘사임당, 빛의 일기’(10.0%), SBS ‘자기야-백년손님’(7.2%)를 제외하고 MBC ‘자체발광 오피스’(5.2%), KBS2 ‘해피투게더3’(5.9%) 등은 압도했다.
한편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로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 등이 출연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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