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워킹데드’의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득남, SNS로 아들을 공개했다.
스티븐 연의 아내인 포토그래퍼 조아나 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티븐 연의 아들은 지난 17일로, 아들의 사진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티븐 연과 조아나 박은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노만 리더스, 앤드류 링컨, 멜리사 맥브라이드, 챈들러 릭스, 알라나 마스터슨, 엠마 벨, 사라웨인 캘리스 등 ‘워킹데드’ 동료들이 참석해 스티븐 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2005년 데뷔, 단역과 조연을 맡아오다 ‘워킹데드’에서 주요 등장인물인 글렌 리 역을 맡아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진 스티븐 연은 지난해 ‘워킹데드’ 시즌 7에서 하차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조아나 박 인스타그램, 마샤 스튜어트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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