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봄비가 내린다. 그 비를 타고 아이돌도 따라 왔다.
그룹 갓세븐(GOT7)이 일본에서 네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 13일 국내에서 새 앨범 ‘FLIGHT LOG : ARRIVAL’을 발매하며 주목받고 있는 갓세븐. 그 흐름을 이어 오는 5월 24일 일본시장에 출격한다. 앨범에 앞서 갓세븐은 5월 5일부터 일본 전국 6개 도시 9회 공연을 갖는다.
그룹 레드애플 출신 장한별이 솔로 가수에 도전한다. 27일 공개된 데뷔 싱글 ‘봄이 왔어요’에서 장한별은 봄 기운을 전하는 동시에 이국적 정취도 뿜는다. 2011년 레드애플 메인 보컬로 데뷔한 장한별은 tvN ‘연애 말고 결혼’,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KBS2 ‘발칙하게 고고’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솔로 데뷔곡 ‘봄이 왔어요’는 28일 정오 발매.
그룹 임팩트(IMFACT)가 지난 26일 서울 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임팩트의 연간 프로젝트 ‘임팩토리(IMFACTORY)’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는 4월 5일 발매할 신곡 ‘텐션업(Tension Up)’의 첫 무대도 공개했다. ‘텐션업’은 EDM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데뷔 첫 주 음악 방송 출연을 진행했다. 데뷔 타이틀곡 ‘위 우(WEE WOO)’를 통해 프리스틴은 콘셉트 ‘파워 앤 프리티(Power&Pretty)’ 무대를 펼쳐냈다. 10명으로 구성된 프리스틴은 데뷔 전 공연 경험을 살려 여유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는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클랜 파트 2.5 더 파이널 챕터 뷰티풀(THE CLAN PART 2.5 THE FINAL CHAPTER BEAUTIFUL)’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1일 발표한 타이틀곡 ‘아름다워(BEAUTIFUL)’는 거칠면서도 세련된 남성미 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질 수 없는 사랑을 빨간 장미로 표현, 몬스타엑스의 이별을 노래하고 있다.
그룹 VAV(브이에이브이) 멤버 바론(본명 최충협)이 뇌섹남 면모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1 ‘명견만리’에 출연한 바론은 “양극화 해소 위해 대한민국 정치 어떻게 발전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날 방송을 위해 바론은 ‘경제 양극화’, ‘중산층’, ‘고령화’ 등에 대한 논문과 관련 서적들로 미리 공부했다고. 현재 바론이 속한 VAV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룹 드림캐쳐는 27일 자정 두 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시연과 유현으로 대비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드림캐쳐는 지난 1월 데뷔한 7인조로 ‘악몽’을 소재로 택해 메탈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강렬한 음악을 만들고 있다.
그룹 블랙식스가 데뷔를 앞두고 멤버 예이와 태영의 티저 이미지를 노출했다. 예이는 훈훈한 외모를, 태영은 강렬한 기운을 뿜고 있다. ‘무한한 가능성의 여섯 소년’이란 뜻을 담고 있는 블랙식스는 오는 4월 7일 데뷔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