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임수정이 ‘시카고타자기’ 촬영에 대해 언급했다.
임수정은 27일 자신의 SNS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요. 시카고타자기”라는 글과 함께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진수완 극본, 김철규 연출)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시카고 타자기’에서 임수정은 전설 역을 맡았다. 전설은 한세주(유아인)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캐릭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카고 타자기’ 포스터가 담겨 있다. 임수정과 유아인, 그리고 고경표가 1930년대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특히 임수정은 단아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시카고 타자기’는 오는 4월 7일 첫 방송에 맞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지, 임수정은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유진오(고경표),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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