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완벽한 아내’ 윤상현이 조여정의 도움을 받아 취업했다.
27일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윤경아 극본, 홍석구 김정민 연출) 9회가 방송됐다.
이날 ‘완벽한 아내’에서 구정희(윤상현)는 면접을 보기 위해 준비했다. 구정희가 나가는 것을 본 이은희(조여정)는 “오늘 중요한 날인데 제 차 타고 가라. 저는 다른 차 타고 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은희의 운전기사는 구정희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로 데려다 줬다. 구정희는 “이 회사 다시 다닐 수 있느냐. 권고사직 됐는데 어떻게 그렇게 되느냐”고 물었고, 관계자는 “이사가 구정희의 복직에 대해서 특별하게 신경 써줬다”고 말했다.
이 때 이은희가 등장했다. 이은희는 “구정희 씨가 우리 회사 직원인 줄 알았으면 그렇게 억울하게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구정희가 “이런 호의 받아도 되느냐”고 묻자 이은희는 “호의 아니다. 능력 충분하다. 세상이 몰라줬을 뿐이다. 멋지고 최고의 남자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완벽한 아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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