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강수지가 김국진을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28일 오후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강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촬영 날이 김국진의 생일이다. 잘됐다. 모두 다 함께 축하를 할 예정이다”고 들떠했다.
김국진의 생일 당일, 강수지는 양수경과 함께 시장을 찾았다. 음식 장만을 위해서였다.
강수지는 미역국, 잡채, 감자전을 준비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이 감자전을 가장 좋아한다. 절대로 먼저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시각, 김국진은 감기로 앓아누운 상태. 강수지는 그의 이부자리를 살피며 내조를 톡톡히 했다.
김국진의 생일 파티는 성대하게 열렸다. 강수지는 손편지까지 전했다. 편지에는 “방송에서 단 한 번도 하지 못한 말, 오빠 사랑해요. 국진 꺼”라고 적혀 있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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