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경사 또 경사다. 올 봄, 열애 중인 여배우들이 줄줄이 웨딩마치를 울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배우 차예련, 윤소이, 김소연이 그 주인공.
29일 주상욱·차예련 양측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하게 됐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동반자가 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오는 5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세간의 관심을 받는 커플이었지만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열애를 즐겼다.
주상욱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인 차예련에 대한 언급을 아끼지 않았으며, 함께 해외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
두 사람 뿐만이 아니다. 윤소이 역시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교제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차예련, 윤소이의 배턴을 이어 받는 것은 김소연과 이상우. MBC ‘기화만사성’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8개월 만에 부부가 된다. 지난 28일 상견례를 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각 드라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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