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민호가 다큐멘터리 프리젠터로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오늘(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스페셜 ‘DMZ 더 와일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민호는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아직도 어색하다”며 “다큐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프리젠터로 참여한 계기를 전했다.
이어 “BBC, 디스커버리 다큐를 많이 봤다. MBC의 ‘눈물’ 시리즈도 감명깊게 봤다”고도 말했다.
이민호는 “DMZ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다. 도착하고 나서는 긴장감을 느꼈다. 전시국가라는 점이 와 닿았다”고 설명했다.
‘DMZ, 더 와일드’는 오는 4월 3일 첫 방송. 본편은 6월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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