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2’ 양세찬 “신원호 출연 소식에 신원호 PD인 줄”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크로스진 신원호를 신원호 PD로 착각한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JTBC2 ‘양세찬의 텐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양세찬은 신원호 타쿠야와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저는 신원호 씨와 함께 한다고 해서 처음에 ‘신원호 PD님이 무슨 일이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이어 “원호가 빼는 것도 없고 리액션도 솔직하게 잘 한다. 형한테 어색하지 않게 잘 대해주고 실력도 뛰어나다.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세찬의 텐2’에는 크로스진 멤버 신원호와 타쿠야가 새 MC로 합류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