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키스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 씨가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는 일라이 부부의 조금 늦은 결혼준비가 공개됐다.
결혼식을 앞두고 일라이 부부가 웨딩드레스 숍을 찾았다. 웨딩드레스 선택에도 지 씨는 아들 민수를 우선순위로 뒀다. 식 내내 민수를 안고 있어야 하는 만큼 장식이 많은 드레스는 아이를 다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일라이는 “괜찮다. 아기 띠는 내가 하겠다”라며 지 씨의 짐을 덜어줬다.
일라이가 꿈꾸는 결혼식은 크고 화려한 식이 아니 모두가 행복한 결혼식이다. 지 씨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난 가운데 일라이는 입을 크게 벌리며 감탄했다. 일라이는 “드레스 사자. 일본 공연 끝나면 공항으로 드레스 입고 마중 나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