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김제동의 톡투유’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JTBC ‘김제동의 톡투유’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MC 김제동은 “아무도 100회까지 갈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거다. 100회라고 해서 특별한 의미나 감회는 사실 없다.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을 해 봤다. 한 회 한 회 하다가 100회까지 와서 특별하긴 하지만 100회만 특별한 게 아니라 한 회 한회 쌓아온 회차들이 의미가 있다”며 출연해준 사람들과 청중들의 공으로 돌렸다.
이민수 PD도 “빤한 이야기이지만 정말 100회까지 올 줄 몰랐다.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말할 수 있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제동의 톡투유’ 100회는 오는 4월 2일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