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백종원 광팬임을 고백했다.
4월 1일 방송될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는 까다로운 기사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기사식당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녀시대 효연, 가수 장윤정, 세븐틴 승관과 민규가 출연해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효연은 “백종원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다 본다”며 “요리를 잘 못하는데, 백종원처럼 요리를 잘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어릴 때 아버지 트레일러를 타고 다니며 기사식당 맛집을 섭렵했다”고 이색과거를 밝히며 이날 녹화의 맞춤 게스트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3대 천왕’에는 ‘맞춤형 1인용’ 대구탕에 양념장부터 밑반찬까지 내 마음대로 넣어 먹는 D.I.Y. ‘대구탕’과 ‘백종원의 3대 천왕’ 역대 가성비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단돈 5천 원으로 즐기는‘한식 뷔페’, 기사식당 불변의 1등 메뉴인‘돼지불백’, 두툼한 햄버그스테이크와 바삭한 돈가스, 생선가스까지 1석 3조로 즐기는‘모둠 정식’까지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기사식당이 소개될 예정이다.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