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공개 연인인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당당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오후 TV리포트는 이동건 조윤희 커플의 청담동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이들 커플은 편안한 복장으로 거리를 거닐었다. 모자, 선글라스 등도 연인에게는 필요하지 않았다. 두 손을 꼭 잡고 대화를 나누며 주택가를 걸었다.
대부분의 공개 연인이 활동 이미지를 의식해 밤 시간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기는 데 반해 이동건 조윤희는 점심시간이 막 지난 대낮에도 서로에게 집중했다.
거리에 사람들이 있었지만,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커플의 풋풋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동건 조윤희는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주연으로 호흡하며 관계가 발전했다. 종영 무렵인 2월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TV리포트 단독 보도로 두 사람의 열애가 처음 알려졌다. 양측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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