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서지혜가 노안의 장점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패션앤 ‘팔로우미8’ 녹화에서는 ‘완벽한 우리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동안 메이크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평소 하지 않았던 벚꽃 컬러 블러셔를 발라 얼굴에 생기를 줬다.
서지혜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20대 같지 않냐”며 만족스러워했다. 제작진은 그런 그녀를 위해 20대 시절 사진을 준비했고, 갑자기 나타난 20대 자신을 본 서지혜는 “노안이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거였다”며 “지금이 훨씬 더 어려 보인다”고 깨알 자랑을 이어갔다.
이주연은 “요즘은 ‘예쁘다’, ‘귀엽다’는 말보다 나이를 말했을 때 ‘그렇게 안 보인다’는 반응이 더 기쁘다”고 말해 언니 라인 서지혜와 구재이의 폭풍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팔로우미8’은 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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