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각각 1000만 원씩 기부했다.
4일 아름다운재단 측은 이같이 알리며 “김무열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 생계비 및 대구 지역 사회취약계층 긴급 방역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방역과 치료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 건강과 일상을 되찾고자 힘쓰시는 모든 분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고심 끝에 신중히 기부처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평소 유기견과 자연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신예 예술인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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